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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

백신 확보에 뒤쳐졌다는 지적을 받아온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가 이러는 사이에 영국 정부는 세계 최초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2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구매 계약을 완료했다.

 

하지만, 정부가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서 바로 접종이 시작되는 건 아니다.

 

보건당국이 부작용 사례 등을 검토한 뒤 사용 승인을 해야 한다.

 

백신에 맞는 특수 냉장ㆍ냉동 유통망을 구축해야 하고,

 

백신 접종 뒤 생길지 모르는 부작용 보고 체계 등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실제 접종 시기는 내년으로 넘어가게 된다.